본문 바로가기

체육시설

HOME > 체육시설 > 한밭수영장 > 수영정보 > 수영구조법

수영구조법

수영구조

물에 빠진 사람을 보았을 때 구조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 행동이다. 그러나 구조에 관한 지식 없이는 물에 빠진 자를 구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행위가 비극으로 끝날 경우가 있다. 일시적인 감정이나 영웅적 기분에서 하는 행동만으로 익수자는 결코 구조될 수 없는 것이다. 헤엄만 칠 수 있으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구조하는 실기를 알지 못하면 만용에 불과하다. 헤엄쳐 구조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며 방책으로서는 상·중·하로 볼 때 하에 속하며 헤엄치지 않고 구조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익수자를 구조할 안전한 방법을 발견치 못한 경우에는 구조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익수자는 생기는 이유

  • 헤엄칠 줄 모르는 자가 익수하는 경우

    자기 키 이상의 깊은 물에 모험 삼아 들어간다던가 물 속의 깊은 곳에 발이 빠진다던가, 물살 이나 물결로 인하여 몸의 균형을 잃고 쓰러진 뒤에 다시 발을 디딜 수 없게 되었다던가, 피로 , 허약, 심장마비, 뇌빈혈의 원인으로, 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려 사고를 일으키는 수가 자주 있다. 또 작은 배나 보트의 전복사고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초보자급(약간 헤엄칠 줄 아는 자) 이 일으키는 익수 원인

    자기 능력을 과신한 나머지 깊은 쪽으로 헤엄쳐 나가 피로, 경련, 공포증을 일으켜 익수하는 일이 많다.

  • 수영에 능숙한 자가 익수하는 경우

    그리 흔하지는 않으나 판단의 잘못, 과로, 경련, 일시적으로 운동기능을 마비시키는(위경련, 뇌빈혈, 뇌일혈 등), 또는 충격 다이빙시 바닥에 부딪친다든지의 경우에 일어남.

익수자의 상태

  • 심장마비, 허약증, 어떤 충격으로 의식을 잃거나 손발이 마비되었을 때, 격렬한 위경련 등

    구조를 요청할 틈도 없이 물 속으로 들어감

  • 과로했거나 공포(Panic)등으로 익수 직전에 있는 사람은 보통 몇 분 동안 허우적 거리므로 물에 빠졌다는 것을 곧 알 수 있다. (본인의 체력에 따라 허우적 거리는 정도가 다름)
  •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익사하는 사람은 물 속으로 내려가기 전에 두 번 올랐다가 세 번째 내려가면 그것이 마지막 이다.'라는 것은 익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꼭 그렇다고 말할 수 없다.
  • 익수자의 위 속에 물이 꽉차서 본인을 수면으로 띄울만한 폐의 공기가 없어지는 경우 가라앉게 되는 것이다. 익수자의 몸이 비중이 물의 비중보다 무겁게 될 때 아래로 내려가는데 물이 흐르면 신체는 비스듬이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수압이 가해져 폐, 기도내의 공기가 엷은 거품을 내어 코로 나오게 된다. 처음 인후는 경련으로 닫쳐 있지만 마지막에는 그것이 풀리고 남아 있는 공기가 한 번 크게 거품으로 나온다. 가라 앉은 직후이면 이 두 가지 현상은 익수자가 가라 앉아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가 된다. 흐르는 물에서는 거품은 비스듬이 올라온다. 얕은 곳이던 깊은 곳이던 간에 익수자의 비중이 물의 비중보다 크면 몸은 가라앉게 되고 중간에서 떠있는 경우는 비중의 평형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위 경련 익수자는 두 무릎을 턱 까지 끌어 당겨 옆으로 누운 자세가 많고, 또 익수자가 수중에 내려간 직후 곧게 혹은 비스듬히 서 있는 것을 발견학 수 있으나 또한 이러한 모양도 언제나 그러하지는 않다.
  • 몸이 밑바닥에 닿으면 물의 흐름이나 온도, 본인의 상태에 따라 머무르는 시간이 다르다.
  • 얼마 안 있어 몸이 부패하고 체내에 가스(gas)가 차고 비중이 가벼워지면 익사체는 수면에 뜨게 된다. 물 속에 잠겨 몇 시간쯤 되어서 뜨는가는 이 가스 발생이 언제냐에 따라 다르다. 가스 발생은 본인이 공복이냐, 만복이냐 또 체질이 어떠냐가 관계되므로 일괄적으로 몇 시간만에 뜬다고 결정적이 말은 할 수 없다.
  • 헤엄칠 수 없는 자가 물에 빠져 있는 곳을 보면 물가가 바로 깊어서 설 수 없는 곳이며, 대개 물가에서 2m 이내의 물바닥에 가라 앉아 있고 헤엄칠 수 있는 자가 물에 빠지는 것은 물가에서 50m이내의 곳이 많고 보트 등의 사고는 위 지역 바깥 쪽에서 일어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구조법

  • 익수자를 발견했을 경우 : 먼저 큰 소리로 주위에 알리고 자기가 구조하는 능력이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구조할 것인가를 순간적으로 결정하고 적절한 구조 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

    물 밖에서 구조한다.

    물 속에 설 수 있는 데까지 들어가 구조한다.

    헤엄쳐 가 구조한다.-최후의 수단

    보트와 도구를 사용하여 구조한다.

수영구조법을 배우는 사람이 익혀야 할 제기능

  • 수영 구조법을 배우려면 어느 정도의 영력을 가져야 하는가

    적어도 400m는 헤엄칠 수 있을 것

    얕게 멀리 다이빙할 수 있을 것

    적어도 10분간은 한 곳에 머물러 헤엄칠 수 있을 것.(선 헤엄과 기타 헤엄을 병용하여)

    크로올, 평영, 횡영 등의 헤엄을 칠 수 있을 것

    배영으로(다리만 써서) 20m는 쉽게 헤엄칠 수 있을 것

    잠수와 잠행을 할 수 있을 것

  • 수영 구조법에 필요한 물에 뛰어 드는 법 : 사고가 발생한 곳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물의 상태와 그 밑바닥의 상태를 알고 있으며 물의 깊이가 1m이상이 된다면 양팔을 뻗고 머리부터 얕게 뛰어드는 방법(long shallow header)이 가장 좋다. 그것은 구조자가 물에 들어가는 가장 빠른 방법일 뿐만 아니라, 즉시 완전한 스트로크로 헤엄칠 수 있는 까닭이다.

    해변이면 구조자는 해변가의 얕은 곳에서는 껑충 뛰어가다 허벅다리 중간 부위에 이르면 '롱 샐로우 헤더'로 뛰어들어 곧 얼굴을 내밀고 헤엄치기 시작한다.

    물바닥에 바위나 진흙, 잡초가 있는 곳에서는 겨드랑 깊이의 물에까지 조심하여 걸어가 수영하기 시작한다. 물 위의 높이가 1m이상 되는 곳에서는 구조자가 물의 상태를 판단하고 자기의 기술을 생각하여 어떻게 들어 갈 것

    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물 깊이가 충분하며 물 속에 위험물이 없고 자기 능력이 충분하다면 머리부터 들어 갈 수 있다. 그러나 의심스러우면 서서 뛰어 들어야 한다. 3m이상 높이에서는 머리부터 뛰어 들기보다는 다리부터 뛰어 드는 것이 좋다.

  • 수영 구조법에 필요한 잠수법 : 물에 빠진 사람이 가라앉는다고 해서 즉시 죽는 것은 아니다. 비록 호흡이 멎었더라도 10분 이내에 수면으로 건져 내면 90% 이상은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시간이 경과하면 구조자의 노력은 주로 익수자의 시체를 건지는데 그치는 것이며 소생시킬 희망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잠수할 경우 신속하게 깊이 들어 간다는 것은 익수자 구조에서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익수자 구조법에서는 이것을 '서페이스 다이빙(surface diving 수면에서 다이빙)' 이라 한다.

    머리로부터 잠수하는 법

    다리로부터 잠수하는 법

  • 정보제공부서한밭수영장관리팀
  • 담당자백낙준
  • 연락처042-610-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