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배영을 제외한 나머지 영법(자유형, 평영, 접영)에서 대부분의 선수는 Grab Start를 사용하고 있다. Grab Start는 배우기 쉽고 빠르기 때문에 예전의 Wind-up Start는 이제 거의 Grab Start로 대치되었다. Grab Start의 주요한 이점은 빠른 start를 요하는 상황에서 정지된 자세에서 보다 빨리 start block을 차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Wind-up Start는 릴레이 경기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그 이유는 2,3,4번째(첫번째 선수는 대개 Grab Start를 사용한다.) 선수는 스타트 시점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터치하려고 들어오는 선수가 터치하기 전까지의 짧은 순간 동안 Wind-up Start에서 발생하는 여분의 운동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Wind-up start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팔이 구부러질 때 발의 도약이 시작되어야 하고 스윙은 무릎을 지나 앞쪽으로 휘돌아 나가야 한다. 일단 무게 중심이 발 앞쪽으로 이동되면 마지막 도약을 위해서 무릎이 강하게 펴져야 한다.
팔이 다시 허벅지를 지난 후부터는 Grab Start와 동일하다.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고 난 후 선수의 발이 출발 대를 떠날 때까지 등을 계속 펴고 있는 것은 신체의 순간 운동량에 도움을 준다.
출발 대에 발을 놓는 동작에 따라 Crouching start라는 동작이 있다. 이 동작은 Grab start 동작에서 발 위치를 한쪽 발가락은 출발 대에 걸치고 다른 한 발은 뒤쪽에 두는 형태이다. 다음 사진들은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스윔닥터(http://www.swim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