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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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창립 12주년 기념사 |
| 내용 |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 오늘은 우리 공단이 출범한 지 12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입니다. 그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2001년 1월 1일 6개 사업장 126명의 직원으로 출범한 이래 지금은 429명의 임직원이 대전시 전역의 공공시설 22개 사업장을 책임 관리하는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12살을 먹은 우리 공단을 인생과 비교하면 모든 활동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를 잘 보내야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듯이 우리는 공단 발전의 주춧돌을 쌓는데 진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 공단이 ‘전국 제1의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2013년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공단 경영방향을 제시하여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모두가 알고 계시듯 우리 공단은‘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공단의 존재이유이며 사명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명을 바탕으로‘전국제일의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을 비전으로 하고 세부적으로 2015년도 까지 고객만족도 평가 1위, 정부 경영평가 1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설정, ‘일류 공단, 최고의 공단’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전 직원이 쉽게 이해하고 공유하며,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를 표현하고자 ‘시설을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제정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기치 아래 공단의 모든 업무를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미션과 비전의 실현을 위한 세 가지 공단 경영방침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미래지향의 창조경영입니다. 변화와 창조를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해서는 결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창의적 발상으로 업무혁신과 기술개발을 도모하여 더 나은 내일을 선도하여야 합니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무엇인가를 버리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현상을 유지하며 안전을 꿈꾸는 것이야 말로 가장 위험한 함정‘이라고 경고합니다.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버려야 우리의 미래가 보장됩니다. 둘째, 신바람의 인본경영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다져나갑시다. 배려와 존중으로 정감 있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결속력을 극대화하여 공단의 발전을 추구합시다. 아울러 ‘고객중심’의 사고와 행동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본경영을 꽃 피워 나갑시다. 셋째, 믿음주는 윤리경영입니다. 모든 일에 원칙을 지키며 청렴실천에 솔선수범합시다. 우리는 정직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영국의 작가 사무엘 존슨은 “우리의 열망이 우리의 가능성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전 임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공단의 새로운 미션을 달성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일류 공단, 최고의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줍시다. 창립 12주년을 맞이하여 오늘에 이르기 까지 공단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공단 발전을 위해 상생경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이 휘 섭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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